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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75세 이상 대구시민, 7월부터 시내버스 무임승차…전국 최초
지난달 30일 대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. 뉴스1 오는 7월 1일부터 대구에서 만 75세 이상 노인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도시철도는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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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학생인권조례 놔두고 '성소수자'만 뺀다…서울시의회 추진
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18일 오전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 서명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시의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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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징계때도 400만원' 김미나 유급휴가 논란에...野, 새 조례 발의
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막말을 해 공분을 산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지난달 10일 오후 창원시의회에서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나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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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희연의 학생인권조례, 11년 만에 폐지?…6만명 서명했다
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학생인권의날 기념식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이가람 기자 “교육위원회에서 폐지안을 꼭 저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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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 구하다 죽었나" 김미나, 징계기간에도 월390만원 받는다
자신의 SNS계정에 이태원 참사 유족을 향한 막말을 게재한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지난 10일 창원시의회에서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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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흥민·BTS 제이홉 어쩌나"…지자체 울린 기재부 황당 실수
지난해 12월 2일(현지시간)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후반 동점 상황에서 손흥민이 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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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대 정치외교학과,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 대상수상
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배진의, 전세현 학생이 최근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‘2022 한국정치학회·한국지방의회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’에서 대상인 한국정치학회장상을 받았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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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도 올해도 29살...한 살 벌었어요" 사라지는 한국식 나이 [새해 달라지는 것들]
식품 소비기한 표기제와 나이 셈법, 고향사랑기부제 등 2023년 계묘년(癸卯年) 새해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법·정책 등이 다양하다.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·발표한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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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원인이 뺨 후려쳐 3m 나가떨어졌다…공무원 또 '악몽의 날'
지난 9일 오후 6시쯤 충남 천안시 직산읍행정복지센터(읍사무소) 민원실에 50대 남성 A씨가 들어섰다. 그는 4~5분간 건물 1~3층과 민원실 창구 앞을 오가며 고성을 지르고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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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정 “군사정권 언론탄압, 자유 지키겠다”…민주 언론자유특위 출범
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자유특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언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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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준 "언론중재법은 과거 문제, 현재 문제는 언론 탄압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해 민주당이 이른바 '언론중재법'을 추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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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1000만명 찾는 전주 한옥마을, 일식집도 들어선다…30년 '예산통'의 '돈 버는 전주 만들기'
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. 시도지사와 시장·군수·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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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‘마약김밥’ 사용 금지 “‘살인미소’도 없애야” “동네 구멍가게 잡나”
e글중심 ‘중독될 만큼 맛있다’는 의미로 음식 앞에 ‘마약’을 붙이던 이른바 ‘마약 마케팅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. 지난 8월 마약과 같은 유해 약물을 식품 등의 표시·광고에 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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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 폭행하면 즉시 출석정지...'생기부 빨간줄'은 보류
앞으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등 심각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학생과 피해 교사를 즉시 분리할 수 있게 된다. 초·중등교육법에 교사의 ‘생활지도권’을 보장하는 조항이 신설돼 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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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을래?" 톱 든 공포의 학생…이제 교사 때리면 생기부 '빨간줄'
교사를 때리거나 욕한 학생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. 문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폭행 등 교권 침해 사실을 기록하고 학생과 피해 교사를 분리하는 것이 골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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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감 바뀌자 진보교육 수술대…자사고·학업평가 부활
만 5세 초등학생 입학 등 학제개편안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오른쪽)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·도 교육감과 영상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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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에게 성적 다 알려주고 자사고 늘린다…교육감 교체 한달
민선 5기 교육감들이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교육 정책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. 과거 14대 3이던 진보 대 보수 구도가 6월 지방선거에서 9대 8로 바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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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표 조직개편안 속전속결 통과…민선 8기 정책 탄력 붙나
서울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 시의회에서 처리됐다. 서울시가 지난 14일 시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한 지 일주일 만이다.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311회 임시회 제2차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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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부지사 신설 늦출 수 없다" 김동연 조례 공포…국힘 반발
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조례 공포 등에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경기도 경기도가 19일 도의회 국민의힘이 반대해온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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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의장은 내가” 78대 78 의회 갈등에 경기도 인사도 밀렸다
경기도의회 ‘78대 78’. 지난 6·1 지방선거 결과 이례적으로 여·야가 동수를 이룬 경기도의회가 첫 본회의부터 파행됐다. 12일 경기도의회는 첫 본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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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평화→경제'부지사, 바뀐 두 글자가 뭐길래…난감해진 김동연
4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사진 경기도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무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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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육청 지원금 하한선 조례 무효" 서울시 손 들어준 대법원
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싸움에서 대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.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에 주는 교육경비보조금에 하한을 설정하도록 한 '서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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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'연정' 이재명 '평화' 거쳐…김동연 다시 '경제부지사'로
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. 김경록 기자 경기도 정무직 부지사 명칭이 4년 만에 ‘평화부지사’에서 ‘경제부지사’로 바뀐다. 경기도 정무직 부지사 명칭에 ‘경제’가 포함되는 건 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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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모든 임산부에 교통비 70만원…7월 1일부터 신청
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. [사진 서울시] 서울시는 시내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.